독립출판, 시나리오, 비트메이킹, 연극 등 총 8개의 다채로운 클래스가 열려
(사)대구스트릿컬쳐팩토리가 주관하는 2024 예술로 어울림 사업이 대구 남구에서 진행된다.
'취향의숲 남구편'은 저출산·고령화·가족형태의 다변화에 따른 절대인구 감소로 학령 및 생산인력 감소, 청년 인구의 수도권 집중화 등 지방소멸 가속화에 따른 문화취약지역의 문화여건을 증진해 인구 감소를 막기 위해 진행하는 예술교육사업이다.
대구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지만, 주민등록상 대구 남구, 청·장년층(만 19세~49세)에 대해 우선권을 준다.
시즌1은 다음달 5일까지 신청을 받고 있으며 시즌2는 다음달 1일부터 19일까지 (사)대구스트릿컬쳐팩토리가 운영하는 웹진인 오터스맵(@Otters_map) 및 대명공연예술센터(@dpac_ar)t의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첨부된 홍보물의 QR코드를 통해서도 신청 가능하다.
취향의 숲 남구편 프로그램은 ▷독립출판 매거진 제작 ▷영화 시나리오 제작 ▷스마트폰 단편영화 제작까지 3개의 클래스가 시즌1에 진행이 되며, 시즌2에서는 ▷랩 ▷스트릿댄스 ▷기타 ▷연극 ▷비트메이킹을 배우는 5개의 클래스가 진행이 된다.
모든 수업이 끝나는 11월에는 수업의 결과물을 발표하고, 참여자 간 교류의 시간을 가져보는 전시 및 공연 발표회와 성과공유회도 열린다.
각각의 수업들은 평소에 쉽게 접할 수 없는 것들로, 이번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과 예술인 사이의 접점을 마련할수 있고, 협력기관인 남구청년센터, 대명공연예술센터, 대구음악창작소를 좀 더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문의 050-6544-4515.
댓글 많은 뉴스
이낙연 "민주당, 아무리 봐도 비정상…당대표 바꿔도 여러번 바꿨을 것"
'국민 2만명 모금 제작' 박정희 동상…경북도청 천년숲광장서 제막
위증 인정되나 위증교사는 인정 안 된다?…법조계 "2심 판단 받아봐야"
尹, 상승세 탄 국정지지율 50% 근접… 다시 결집하는 대구경북 민심
"이재명 외 대통령 후보 할 인물 없어…무죄 확신" 野 박수현 소신 발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