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공판장 구내식당서 유통종사자 등 450명 참여

안동농협 농산물공판장은 지난 7월 15일 공판장 2층 구내식당에서 초복을 맞아 농산물 출하주와 사업활성화에 노력하는 유통종사자 450명에게 삼계탕을 대접하는 복날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복날행사는 공판장이 안동시 농수산물도매시장에 입주 후 20년 이상을 무더운 여름 농산물 출하에 애쓰는 출하주와 사업활성화 노력하는 유통종사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실시됐다.
안동농협 농산물공판장은 해마다 전국에서 기관·단체 등이 선진지 견학을 올 정도로 전국 공판장 운영의 모범사례로 인정받고 있는 전국 최우수 공판장이다.
박무훈 안동농협 공판장장은 "안동농협 농산물공판장을 위해 고생하시는 출하주님과 유통종사자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번 초복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