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도천면 활력샘물센터 10일 개관식 개최

입력 2024-07-12 06:30:00

도천면 활력샘물센터 건립으로 문화·교육·주민커뮤니티 기능 강화

10일 열린 창녕군 도천면 활력샘물센터 개관식 모습. 창녕군 제공
10일 열린 창녕군 도천면 활력샘물센터 개관식 모습. 창녕군 제공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지난 10일 '도천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신축한 '도천면 활력샘물센터'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성낙인 창녕군수와 군의회의장, 도의원, 군의원을 비롯해 마을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도천농악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감사패 전달, 축사, 커팅식 등이 진행됐다.

'도천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총사업비 40억원을 들여 ▷활력샘물센터 신축 ▷중심가로 정비 ▷지역주민 역량 강화교육 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도천면 활력샘물센터는 지상 3층, 연면적 941㎡ 규모로, 샘물쉼터, 동아리실, 건강증진실 등 주민을 위한 복합문화복지 공간으로 활용된다.

김정식 도천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추진위원장은 "성원을 아끼지 않아 주신 군수님과 많은 내빈분들께 감사드리며, 주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시설물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낙인 군수는 "활력샘물센터는 도천면의 문화·복지 중심지로서 군민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것이다"며, "앞으로도 운영의 내실화를 기해 많은 군민이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