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강정혜 고기버 커뮤니티 리더, 대구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가입

약사 출신, 웰니스 사업 활발
“나와 대한민국과 지구촌의 건강과 공생을 위하여 헌신"

(왼쪽부터) 김수학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오강정혜 고기버커뮤니티 리더가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수학)는 지난 5일 대구 북구 공간 봄에서 고기버 커뮤니티(GoGiver Community) 오강정혜 리더가 대구 아너 소사이어티 233호 회원가입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오강정혜 리더는 작년 11월 기부를 통해 대구 233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번호를 부여받았으나 개인사정으로 인해 가입식은 지난 5일에 진행하게 됐다.

이날 가입식에는 오강정혜 고기버 커뮤니티 리더, 김수학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및 고기버 커뮤니티 회원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오강정혜 리더는 약사출신의 사업가로 의약 도매업, 건강 도매업, 공기 제균기 등 웰니스 사업을 통해 건강을 위해 필수적인 요소인 물, 공기, 영양 그리고 명상과 운동, 봉사와 독서를 솔루션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고향인 부산 영도구에서 매일 200인분의 밥을 지어, 동네 주민들에게 나눔을 하시던 어머니를 보며 어린 시절을 보내며 나눔의 힘을 배워온 그는 40대에 암 투병을 하며 가족과 이웃을 돌보고 나아가 지구를 지켜낼 수 있는 활동들에 관심 갖게 되어 나눔을 통해 그 삶을 실천해 나가고 있다.

(가운데)김수학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오강정혜 고기버커뮤니티 리더가 고기버 커뮤니티 회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강정혜 리더는 "나눔을 통해 나와 대한민국과 지구촌의 공생을 위하여 헌신하는 삶을 살아가겠다"며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 소감을 밝혔다.

김수학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나눔, 건강,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며 봉사하시는 오강정혜 리더의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을 축하드리며 앞으로의 행보를 응원하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아너소사이어티(Honor Society)는 사회지도층이 사회문제에 관심을 갖고 나눔운동에 참여함으로써, '노블리스 오블리주'를 실천할 수 있도록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제창한 '개인 고액 기부자'들의 모임으로 1억원 이상 기부 또는 5년간 매년 2천만원씩 기탁할 경우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