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31일까지 무료로 진행, 무더위 피해 실내에서 다양한 활동 가능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은 4일 감문국이야기나라에서 신설된 체험프로그램 '여름방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신설된 체험프로그램 '여름방학'은 더운 날씨로 야외활동이 어려운 점을 감안해 마련한 실내 체험프로그램으로 오는 8월 31일까지 무료로 진행된다.
'여름방학' 체험프로그램은 감문국이야기나라 내 감문역사문화전시관 관람객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약 60분간 손으로 직접 만드는 과정을 통해 창의력 함양 및 소근육 발달을 목표로 하고 있다.
체험은 전시관 안내데스크에서 접수한 후 정해진 시간에 맞춰 진행되며 참가자에게는 부채, 텀블러백, 미니 무드등 등 6가지 교구 중 하나만 제공되고, 어린이는 보호자를 동반해야 참여할 수 있다.
김재광 김천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시민들에게 무더운 날씨에 실내에서도 즐길 수 있는 문화 활동을 제공하고자 새로운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다채로운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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