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태한(57) 신임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 소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현장 중심의 공원 관리에 앞장서겠다"며 "소백산국립공원의 가치를 높이고 사회적 책임 실현을 통한 ESG경영을 실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광역시가 고향인 남 소장은 전남대 임학과를 졸업, 1994년 국립공원공단에 입사한 후 무등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장, 공단 본사 공원계획부장,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장, 가야산생태탐방원장 등을 지냈다.
한편 남 소장은 소백산생태탐방원장을 겸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