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글로벌 벤처스타기업 육성 시작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27~28일 구미 소재 라마다 바이 윈덤 호텔 및 센터 본원에서 '2024 경북 글로벌 패키지 성장지원사업' 오리엔테이션을 열었다.
이 사업은 유망 스타트업 및 벤처기업의 성공적인 글로벌 진출 지원을 위해 집중 컨설팅, 사업화 지원을 통해 글로벌 스타기업으로 육성하는 것이다.
선정된 15개 사는 경북소재 창업 7년 이내 기업으로 글로벌 진출과 성장성이 높은 기업들이 선정됐다.
경북센터는 선정기업에 ▷사업화 지원금(1천500만원) 지원 ▷해외 현지 박람회 참가비 ▷현지법인 설립비 지원 ▷글로벌 진출용 마케팅 자료 제작 지원(홍보 영상, 리플릿 등) 등의 지원을 통해 글로벌 진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이문락 센터장은 "글로벌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유망 창업기업들이 경북센터의 글로벌 네트워크 및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잘 활용해 글로벌 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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