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최수정·한상열 경감 정년 퇴임식 진행
두 경감 모두 헌신과 봉사로 경찰에 모범돼
청송경찰서는 지난 26일 경찰서 3층 대회의실에서 상반기 정년 퇴임식을 열었다. 최수정·한상열 경감이 정년을 맞아 가족과 후배 경찰관의 축하 속에 직을 마무리했다.
최 경감은 1988년 7월 1일 임용돼 청송서 교통관리계장과 영양서 석보파출소장, 청송서 진보파출소장·주왕산파출소장 등을 거치며 주민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치안에 힘썼다.
한 경감 역시 1987년 4월 18일 임용돼 청송서 민원봉사실장과 청송파출소장, 파천치안센터장 등을 거치며 주민을 위해 늘 헌신하고 봉사하는 경찰이었다.
이날 정년 퇴임식에서는 문용호 서장이 직접 두 경감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하며 재직기념패와 공로패를 전달했고 경찰 후배들은 축사를 하며 이들을 기쁘게 보내줬다.
퇴직자들도 "축하해 준 가족들과 동료 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청송 경찰 발전을 위한 든든한 조력자로서 항상 응원하고 돕겠다"고 말했다.
문 서장은 "인생의 가장 빛나는 순간을 국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여 주신 노고에 감사드리며, 새로운 출발인 인생 제2막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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