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하 NIA)은 25일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열린 '제7회 전자정부의 날'기념식에서 디지털정부 발전 유공으로 대통령 기관 표창을 받았다.
NIA는 전자정부 기술 전담지원기관으로 지정된 2001년부터 전자정부 11대 과제 추진, 전자정부 로드맵 31대 과제 이행을 적극 지원해 세계 최고 ICT 전문기관으로 인정받았다. 특히 대한민국은 지난 2019년, 2023년 OECD 디지털정부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후 인공지능 등 신기술 패러다임 전환에 따른 지능형 정부 추진 과제들을 발굴 및 수행하고, 최근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는 정부서비스의 디지털 혁신을 통해 국민의 편리한 이용을 적극 지원했다.
특히,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 디지털서비스 개방, 혜택알리미 등 국민과 기업의 편익 증진에 직결되는 대표 과제들을 신속히 구현해 가시적 성과를 창출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황종성 NIA 원장은 "이번 표창은 우리나라 전자정부 출발부터 디지털정부 혁신 기반 마련, 디지털플랫폼정부의 성공적 안착에 이르는 NIA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 국가의 근본적 변화를 추구하는 미래 비전으로서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을 통해 대한민국이 글로벌 디지털 혁신을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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