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 스포츠 힐링공간이자 기장군 새 랜드마크 기대
부산 기장군은 군 주요 역점사업인 '정관스포츠힐링파크'가 지난 16일 개장식을 갖고 시범운영에 들어갔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개장식은 정종복 기장군수를 비롯해 정동만 국회의원, 부산시의원 및 기장군의원, 각종 단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컷팅식과 시축 행사 등으로 진행됐다.
이들은 지역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정관스포츠힐링파크의 개장을 한마음으로 축하했다.
이날 개장식과 더불어 첫 번째 행사로 '정관읍민 체육대회 및 한마당축제'가 동시에 개최되면서 지역민과 함께하는 더욱 뜻깊은 행사가 펼쳐졌다.
올해 6월 사업을 준공한 '정관스포츠힐링파크'는 3만3000여㎡ 규모 부지에 기장군이 총사업비 266억여원을 투입해 조성한 지역 종합체육공원이다.
시설 내에는 ▷종합운동장(축구장·육상트랙) ▷파크골프장(총6홀) ▷주차장 ▷관리동(샤워실) ▷관람석(1980석) 등을 갖추고 있어, 인접한 '정관아쿠아드림파크'와 함께 지역주민의 스포츠 힐링공간이자 기장군의 새로운 랜드마크로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종복 군수는 "정관스포츠힐링파크는 지역 주민들이 생활체육 활동을 통해 심신을 힐링하는 거점 공간이자, 각종 체육대회와 행사 개최를 통해 주민들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생활체육 저변확대와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 내 생활체육시설을 지속해서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관스포츠힐링파크'는 다음달까지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오는 8월부터 정상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기장군은 기장군도시관리공단과 '정관스포츠힐링파크'의 운영을 위한 위·수탁 계약을 체결하는 등 막바지 준비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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