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6개 공모사업 중 15개 사업은 선정, 11개 사업은 진행 중
"중앙부처 공모사업으로 주민들의 생활을 한층 윤택하게 만든다."
대구 군위군이 중앙부처 공모사업을 따내고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군위군은 6월 현재 10개 부서에서 26개 공모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 중 15개 사업은 공모에 선정돼 사업을 진행하거나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있고, 11개 사업은 공모사업을 진행 중이다.
중앙부처 공모사업에 선정된 15개 사업은 ▷보건소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사업 ▷농업기술센터 ▷농촌왕진버스사업 ▷농촌인력중개센터사업 ▷2024년 정례 직거래장터 지원사업 ▷주민복지실 ▷경로당리모델링사업 ▷정책추진단 ▷지역혁신공모사업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총무과▷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 ▷2024장애인평생이용권지원사업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사업이다.
또 ▷인허가과 ▷군위농공단지 환경조성 통합패기지사업 ▷문화관광과 ▷우리고장 문화유산 활용사업 ▷안전관리과 ▷2024 지자체 CCTV 영상분석 기슬실증 공모사업 ▷지역활력과 ▷골목경제권 조성사업 1단계(신규골목상권공동체조직화사업지원) ▷골목경제권 조상사업 1단계(골목상권 회복지원) 사업 등이다.
현재 진행 중인 사업 11개 사업은 ▷보건소 ▷농어촌의료서비스 개선사업 ▷농업기술센터 ▷밭작물공동체 경영체 지원사업 ▷정책추진단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인허가과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환경과 ▷낙동강수계기금 특별주민지원사업 ▷지역활력과 ▷노후전선정비사업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시장경영패키지시업)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고향 잇다) ▷특성화 시장 육성사업(첫걸음 기반조성) ▷2025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등이다.
특히 한국산업단지공단 공모사업에 선정된 군위농공단지 환경조성 통합패기지사업 경우 농공단지 문화센터 건립, 복지회관 리모델링, 아름다운 거리 조성 등 편의시설 확충을 통해 근로자 복지와 근로 환경을 개선하고 근로 의욕도 높여 농공단지 활성화에 적잖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군위군 보건소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사업'도 올해 국토교통부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노후화된 공공의료시설의 에너지 성능 향상과 효율 개선을 통해 쾌적한 생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중앙부처 공모사업은 지방자치단체가 열악한 지방재정 속에서도 주민을 위해 혁신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군위군은 중앙부처 공모사업에 전 행정력을 집중시켜 주민들의 생활 여건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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