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7일부터 8월 3일까지
예술공간 공동선(대구 서구 당산로 248)에서 김도영 작가의 첫 개인전 '멈추지 않는 흐름'이 열리고 있다.
작가는 물처럼 흘러가는 인생의 순간을 포착해 화폭에 담아낸다. 아름다운 물비늘을 통해 개개인의 삶이 가진 결과 순간순간의 변화를 나타낸다.
그는 "인생을 살아가며 형성되는 개인의 가치관이나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 그 관계 속에서 느끼는 감정, 경험들이 모여 하나의 삶을 만들어 낸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우리의 삶이 물처럼 흐르고 있음을 보여주려 한다"고 말했다.
전시는 8월 3일까지 이어지며, 전시장은 오후 12시부터 9시까지 열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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