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18일부터 2023년 기준 광업·제조업조사를 실시한다.
해당 조사는 통계청에서 주관하는 7종의 경제통계 통합조사 중 하나로 대구 지역 2천650여 개의 광업‧제조업 사업체를 대상으로 조사요원이 방문해 진행한다.
조사 내용은 사업의 종류, 종사자수, 제품별 출하·재고액, 영업비용, 유형자산 등 13개 항목이며, 효율적인 조사 및 사업체 부담 경감을 위해 이미 확보된 행정자료 등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또 인터넷 조사를 원하는 사업체에서는 7월 5일까지 경제통계 통합조사 누리집에서 참여 가능하다.
조사 결과는 오는 12월에 공표(잠정) 예정이며, 광업·제조업 부문에 대한 구조와 분포, 산업활동 실태 등을 파악해 각종 경제정책 수립 및 관련 산업 연구·분석 등에 활용된다.
최운백 대구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정확한 통계는 조사 대상처의 성실한 응답에서부터 시작되므로 조사 대상 업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정확한 응답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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