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경북대학교병원과 포항성모병원이 '소아청소년암 진료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11일 칠곡경북대병원에 따르면 지난 4일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박성식 칠곡경북대병원장, 손경옥 포항성모병원장 등 각 기관 관계자 10명이 참석했다.
'소아청소년암 거점병원 사업'의 하나로 진행된 이번 협약삭에서 두 기관은 외래 및 입원 진료를 위한 상호 의뢰, 전원 등 연계 진료, 진단 및 치료를 위하여 ▷의료정보 교환 ▷의료 장비와 시설 이용에 관한 상호 협력 ▷효율적인 진단 및 치료를 위해 의료진과 전문직 간 상호 자문 등을 제공할 것으로 협약하였다.
박성식 칠곡경북대병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소아청소년암 진료 및 의학 정보교류와 효율적인 의료자원 활용을 위한 상호 협력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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