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조달청은 27일 지역 내 조달기업의 판로 지원의 일환으로 '대구경북지역 공공조달 파트너십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교육지원청을 비롯한 각급 학교 등 40여 개 교육기관 구매담당자와 지역 우수조달업체 5곳이 참여했다. 베스툴, 포머스, 영신에프앤에스, 야흥금속, 휴코스 등 지역 기업들은 수요기관 구매담당자를 대상으로 자사 우수조달물품을 직접 소개하는 기회를 가졌다.
방형준 대구지방조달청장은 "이번 '파트너십 데이'는 기업과 고객의 만남의 장으로, 조달기업에겐 공공판로를 맞춤형으로 지원하고 수요기관 구매담당자에겐 제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구매 의사결정을 돕는 상생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우수한 중소기업들이 공공조달시장을 통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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