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해경 6월부터 도입…위치는 네이버 또는 '아이나비·현대오토에버' 등 차량 내비에서 확인 가능
경북 울진해양경찰서는 범국민 구명조끼 입기 활성화를 위해 구명조끼 자율대여함을 6월1일부터 정식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구명조끼 자율대여함은 울진과 영덕군 내 안전관리 요원이 배치되지 않는 해변가 23곳에 설치돼 있다.
구명조끼 자율대여함의 위치는 네이버 검색창에 '자율대여함'을 검색 하거나, 아이나비, 현대오토에버 등 차량 내비게이션 검색을 통해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장윤석 울진해양경찰서장은 "6월부터 구명조끼가 필요한 피서객은 언제든지 구명조끼 대여함에서 자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바다의 안전벨트는 구명조끼임을 기억해 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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