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 연관업체 8개사 선정해 컨설팅 지원
부산항만공사(BPA)는 31일까지 부산항 연관업체의 생산성 향상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4년도 대·중소기업 혁신파트너십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BPA는 이번 사업을 통해 모집된 기업에 ▷일반 컨설팅 ▷생산성·품질 향상 ▷신제품·시제품·디자인 개발 ▷홍보·마케팅 ▷디지털 인프라 구축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 ▷인증·특허 취득 ▷법무·세무·회계 컨설팅 등 8개 분야의 맞춤형 컨설팅과 현장개선 등을 지원한다.
신청 대상 중소기업은 항만용역업, 선용품공급업, 선박수리업 등 항만연관 산업체 및 부산항 신항 배후단지에 입주한 기업이다.
BPA는 신청기업이 제출한 사업계획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총 8개 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5월 20일부터 31일까지 BPA와 상생누리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강준석 BPA 사장은 "부산항 협력사의 경쟁력 강화와 혁신 성장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동반성장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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