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차 15대, 임차 헬기 등 동원해 화재 확산 막는 중
20일 오후 3시 12분쯤 의성군 점곡면 한 사찰 대웅전에서 불이 나 건물을 모두 태운 뒤 2시간 20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사찰 내 건물 2동 중 30㎡ 규모의 대웅전 건물 1동이 모두 불에 탔다. 소방당국은 소방 인력 45명, 소방차 15대를 동원해 진화하는 한편, 의성군의 소방 임차헬기 등을 동원해 화재 확산을 막았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발생 경위와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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