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경주 청소년 대상 나라사랑 정신 확산 교육 협력 확대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관장 한희원)과 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대훈)은 지난 13일 경주 청소년 대상 나라사랑 정신 확산 교육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경주지역 학생들에게 경북의 독립운동사를 바르게 알리고 자긍심을 높여 줄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 운영한다.
교육연수 체제 구축, 경주지역 독립운동사 교육에 대한 교직원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할 체험과 교육이 접목된 프로그램 공동 개발 운영, 보훈선양 사업 및 연수 프로그램에 대한 공동 홍보 협조 및 지원 등도 함께 하기로 했다.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은 지난 2018년부터 도내 초·중·고등학생들에게 경북의 독립운동사를 널리 알려 나갈 수 있는 연수체계 기반 조성을 위해 경상북도교육청을 비롯한 관내 교육지원청과의 업무협약을 이어가고 있다.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역사의식과 가치관을 길러주고, 최신 연구동향을 담은 교사연수를 통해 근현대사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도와 독립운동의 가치를 널리 알려갈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나가기 위함이다.
한희원 관장은 "경주의 청소년들이 나라사랑 정신을 이어받아 올바른 역사인식을 지닌 미래주역으로 자라도록 다양한 체험학습과 연수를 확대해 나가겠다"며 "경북 전역에 독립운동사 교육이 활성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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