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철 일러스트레이터
'실크보다 질기고 면보다 가벼우며 신축성이 뛰어난' 나일론 스타킹이 미국 전역의 백화점에서 판매되기 시작했다. 나일론 스타킹은 기존 실크 스타킹보다 2배나 비싼 1.15~1.35달러에 판매됐지만 첫날에만 500만 켤레가 팔려나갔다. 그러나 최초의 인조섬유 나일론을 개발한 월리스 흄 캐러더스 박사는 이미 3년 전에 필라델피아의 한 호텔에서 의문의 자살을 하고 말아 이러한 성공을 볼 수 없었다.
박상철 일러스트레이터 estlight@naver.com
댓글 많은 뉴스
이낙연 "민주당, 아무리 봐도 비정상…당대표 바꿔도 여러번 바꿨을 것"
위증 인정되나 위증교사는 인정 안 된다?…법조계 "2심 판단 받아봐야"
'국민 2만명 모금 제작' 박정희 동상…경북도청 천년숲광장서 제막
"이재명 외 대통령 후보 할 인물 없어…무죄 확신" 野 박수현 소신 발언
일반의로 돌아오는 사직 전공의들…의료 정상화 신호 vs 기형적 구조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