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 경부고속도로서 화물차끼리 추돌…50대 운전자 심정지

입력 2024-05-13 11:22:16

5t 탑차가 7.5t 카고차 추돌, 50대 남성 운전자 심정지

영천경찰서 전경. 매일신문DB
영천경찰서 전경. 매일신문DB

13일 오전 7시 31분쯤 경북 영천시 북안면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면 89㎞ 지점에서 5톤(t) 탑차가 앞서 달리던 7.5t 카고차를 추돌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5t 탑차를 운전하던 50대 남성이 크게 다쳐 오전 8시 9분쯤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심정지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