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로이터 "이스라엘군, 라파 팔레스타인 영토 점령"

입력 2024-05-07 14:27:45 수정 2024-05-07 14:39:46

지난 3월 12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인들이 가자지구 남부 라파에서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파괴된 건물의 잔해를 살펴보고 있다. 하마스 측 가자지구 보건부는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100명 이상의 팔레스타인인이 숨졌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지난 3월 12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인들이 가자지구 남부 라파에서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파괴된 건물의 잔해를 살펴보고 있다. 하마스 측 가자지구 보건부는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100명 이상의 팔레스타인인이 숨졌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최남단에 있는 라파 검문소의 팔레스타인 쪽 구역을 점령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로이터 보도에 따르면 이스라엘군 라디오는 이날 보도에서 이렇게 밝혔다.

라파 검문소는 가자지구 남부와 이집트를 연결하는 통로이며, 피란민을 위한 국제사회의 구호물자가 반입되는 주요 통로 중 한 곳이다.

이스라엘군은 이런 보도에 대해 "곧 성명을 내겠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