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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소방서 전경. 매일신문 DB
4일 오전 9시 50분쯤 김천시 남면 운곡리에 있는 한 공장에서 공장 내부 구획 작업 중이던 근로자 3명이 3m 높이 지붕 판넬에서 추락했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구조대를 출동시켜 오전 10시 35분쯤 부상자를 인근병원으로 이송했다.
이날 사고로 1명이 중상을 입었으며 다른 2명은 경상을 입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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