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5~20㎜ 강수…대부분 지역 순간풍속 15㎧이상
23일 대구경북은 흐린 가운데 늦은 오후부터 저녁 사이 비 소식이 예보됐다. 비는 다음날까지 이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23~24일 예상 강수량은 대구경북 5~20㎜, 경북동해안 10~30㎜, 울릉도·독도 10~40㎜다.
오전 10시 기준 기온은 대구 15.9도, 영천 15.5도, 포항 14.5도, 상주17.2도, 봉화 15.5도, 안동 16.2도, 구미 16.1도를 기록했다. 낮 최고기온은16~22도 분포를 보이며 평년(18~22℃)과 비슷할 전망이다.
기상청은 대부분 지역에서 바람이 순간풍속 15㎧이상으로 강하게 불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울릉도, 독도는 24일 새벽부터 밤 사이 바람이 순간풍속 20㎧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면서 강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다음날인 24일 아침 최저기온은 8~12도, 낮 최고기온은 15~22도의 분포를 보일 전망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동해안에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와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댓글 많은 뉴스
홍준표 "역시 MBC는 못믿겠다…중요 발언 편파적 편집"
尹 대통령 지지율 51%…탄핵 소추 이후 첫 과반 돌파
[단독] 문형배 탄핵안 발의, 국회 심사 시작됐다 [영상]
헌재 "최 대행, 헌법소원 인용시 안 따르면 헌법·법률 위반"
대통령실 前 행정관 "홍장원, 대북공작금 횡령 의혹부터 해명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