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구수산도서관 야외공원
대구 행복북구문화재단은 오는 20일 구수산도서관 야외공원에서 '제3회 해피 북구 북 페스티벌'을 연다.
책 읽기의 즐거움을 주민과 함께 나누기 위해 기획된 이번 행사는 '책과 당신의 시간'이라는 주제로 운영된다.
이날 오후 12시부터 시작하는 행사는 대천초등학교 어린이들의 난타 공연과 대구바이올린챔버오케스트라 공연을 시작으로 문을 연다. 이어 북 페스티벌 찾아가는 음악회(비보브라스, 드림엔젤스, 하마킹덤 공연), 책 읽는 다독 가족 시상, 인형극 공연, 버라이어티 버블쇼 등이 뒤를 잇는다.
'소설을 읽을 때 우리에게 일어나는 일들'이란 주제로 김영하 작가와 함께 하는 강연 및 사인회도 마련돼 있다.
이 밖에도 체험부스 4개존(도서관존, 상상전, 체험존, 문화존 등 30개 부스), 힐링 독서텐트, 키다리 아저씨&부키 인형탈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이동욱 구수산도서관 팀장은 "북 페스티벌을 통해 주민들이 책을 통해 힐링하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했다.
댓글 많은 뉴스
대구경북 대학생들 "행정통합, 청년과 고향을 위해 필수"
국힘, '한동훈·가족 명의글' 1천68개 전수조사…"비방글은 12건 뿐"
사드 사태…굴중(屈中)·반미(反美) 끝판왕 文정권! [석민의News픽]
"죽지 않는다" 이재명…망나니 칼춤 예산·법안 [석민의News픽]
의협 비대위 첫 회의 의결 내용은 '내년도 의대모집 중지 촉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