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8기념학생도서관, 이달 25일부터 '독서마라톤 챌린지' 진행
초중고 학급 및 동아리 대상…책 읽고 느낀점 독서기록장에 작성
2·28기념학생도서관은 이달 25일부터 10월 4일까지 '2024년 독서마라톤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독서마라톤 챌린지'는 독서를 마라톤에 접목한 것으로, 학생들이 읽은 책의 누적 쪽수를 더해 목표한 거리를 완주하는 프로그램이다. 책 1쪽을 거리 2m로 환산해 163일간 도전 코스를 완주해야 한다.
학급 또는 동아리(최소 8명~30명 내외) 단위로 40개 팀이 참가할 수 있으며, 단축코스(1만천m), 하프코스(2만1천100m), 풀코스(4만2천195m)로 운영된다.
완주팀에게는 완주 인증서와 기념품을 증정, 코스별 최장거리 완주팀에게는 독서마라톤 완주기념 메달도 증정한다.
챌린지 방법은 2·28기념학생도서관에서 발간한 학생 추천도서 목록에 수립된 도서를 읽고 느낀 점을 글, 그림, 만화 등 다양한 방식으로 도서관에서 배부한 독서기록장에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도서관 홈페이지(library.daegu.go.kr/228)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장철수 2·28기념학생도서관 관장은 "이번 독서마라톤 챌린지를 통해 학생들이 눈높이에 맞는 추천도서를 읽으며, 책 속의 다양한 주제와 여러 인물과의 만남을 통해 내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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