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날, 매년 4월 7일 국가기념일로 제정
경북 영양군은 4일 영양군보건소에서 보건의료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2회 보건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매년 4월 7일 국가기념일로 제정된 보건의 날을 맞아 보건의 중요성에 대한 군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보건의료 분야 종사자를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나의 건강, 나의 권리'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 보건사업 유공자에 대한 표창, 보건의 날 노래 합창으로 기념식을 마친 후 다양한 캐릭터를 활용한 길거리 캠페인을 실시해 주민들에게 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널리 알렸다.
기념사를 통해 오도창 영양군수는 "군민의 보건향상을 위해 현장 최일선에서 건강파수꾼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 보건소 직원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장여진 영양군보건소장 "보건의 날을 맞이해 보건의료인으로서 군민건강에 대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보건사업을 펼쳐 어린아이부터 노년기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건강한 영양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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