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 한 동 벽면 불에 타 273만원 상당 재산 피해 내고 1시 20분만에 꺼져
대구 달성군 한 기계부품 공장에서 불이 나 60대 작업자 1명이 얼굴에 화상을 입고 병원 치료 중이다.
4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3일 오후 2시 7분쯤 대구 달성군 하빈면 묘리 기계부품 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60대 작업자가 얼굴에 1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공장 한 동 벽면이 불에 타 273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를 내고 1시 20분만에 꺼졌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