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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수술 명목' 프로포폴 1천회 투여한 의사, '공부 잘하는 약' 처방한 의사…모두 재판행
"KTX 입석 커플이 특실에게 자리 바꾸자"…"거절하니 '싸가지 없다'고"
김정희 울진군의회 의장 송년사
정유미 검사장 "법무부가 오히려 법치주의 망가뜨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