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선거운동 ‘시민참여 배려유세’…현장 즉석 신청받아 정책 제안 등 참여 유도
이상휘 4·10 총선(포항남울릉·국민의힘) 후보는 28일 시작하는 공식 선거운동 기간에 진행할 거리 유세에서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위해 '시민참여 배려유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민 누구나 이 후보의 유세차에 올라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과 지지 연설 등을 할 수 있다. 일상에서 느끼는 불편 사항 등을 1인당 3분 이내에서 자유롭게 발표할 수 있다.
이 후보는 유세를 마친 뒤 '깨끗한 지역 만들기'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후보는 "당초 출마 선언에서 밝혔듯 늘 현장에서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소통하는 정치를 하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시민 여러분께 한 발 더 다가가는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며 "더 큰 포항⋅울릉을 위해 시민들께서 말씀하신 모든 내용을 반드시 지키고자 전력을 쏟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 후보는 27일 오후 5시 20분 송도활어어판장을 시작으로 형산강 로터리, 한국폴리텍대학 포항캠퍼스 식당, 연일시장, 대송면 농협 앞, 대송면 제내리 비상대책위원회 등을 찾아 선거운동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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