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원 구단 성적과 우대금리 혜택 결합해
'우리 팀 응원하고, 우대금리 받고'
프로야구를 관장하는 한국야구위원회(KBO)가 프로야구 적금 상품을 내놨다.
KBO는 20일 2024시는 KBO리그 스폰서인 신한은행과 함께 응원 구단 성적과 우대금리 혜택을 결합한 '2024 신한 프로야구 적금' 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야구 팬들이 응원하는 재미를 더 느낄 수 있게 마련한 이벤트다.
이 상품은 KBO리그 10개 구단 가운데 응원하는 구단을 선택해 해당 구단의 최종 성적에 따라 우대금리가 결정되는 KBO리그 전용 적금. 응원 구단의 포스트시즌 진출, 한국시리즈 우승 등 최종 성적에 따라 우대금리가 정해진다.
또 신한은행 모바일 앱인 '신한 SOL뱅크' 내 야구 전용 플랫폼인 '쏠야구'에서 콘텐츠 참여 등을 통해 추가적인 우대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응원 구단이 승리할 때마다 또는 응원 구단이 이긴 다음날 5천원 이상 추가 납입하면 최대 1천'마이신한포인트'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올해에도 KBO 리그를 사랑해주시는 야구 팬들께 즐거움을 드릴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KBO와의 동행을 7년 간 이어가고 있는 만큼 야구 발전과 흥행을 위해 함께 고민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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