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철 일러스트레이터
스페인의 천재 건축가 안토니오 가우디가 바르셀로나에서 사그라다 파밀리아라는 이름의 성당 공사를 시작했다. 그는 40년 이상 이 성당의 건설을 책임졌으며, 죽기 전 15년 내내 이 일에만 전념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1926년 가우디는 트럭에 치여 죽었고 착공 후 130년이 넘은 지금까지도 사그라다 성당은 여전히 미완성인 상태다. 완공 예정은 가우디 서거 100주년인 2026년이다.
박상철 일러스트레이터 estligh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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