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전남대 생체재료개발센터에서 중대동물 복부 및 심장 초음파 영상 기법 교육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전남대 생체재료개발센터는 2016년 설립된 의료기기 비임상시험 전문기관으로 2021년 비임상 유효성 위탁시험기관(CRO)로 지정되어 해외 인허가 획득을 지원하고 있다.
12일 진행한 이번 교육은 전남대 생체재료개발센터 연구원을 대상으로 경식도초음파 등 다양한 탐촉자(Probe)를 활용한 복부 및 심장 초음파 영상 촬영·분석 이론 학습과 실습을 진행했다.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는 ▷IACUC 워크숍 ▷동물실험 기본교육 ▷실험동물기술원 실기 실습 교육 ▷수의학 기반 기술 교육 등 수요자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참여자가 교육내용을 실습할 수 있는 핸즈온(Hands-on) 코스도 마련해 질환동물모델 활용 유효성 평가계 확립 등 전임상 분야 교육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전임상 분야에서 정확한 평가법의 활용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국내기업의 의료제품 개발 역량 강화를 위해 기술 및 교육지원 등 협업 네트워크를 확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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