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경북지역본부는 8일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을 방문해 '제22대 총선 정책과제(제22대 국회에 전하는 중소기업계 제언)'를 전달하고 적극적인 공약 반영을 요청했다.
전달식에는 더불어민주당 임미애 경북도당 위원장, 유재구 경북도당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중소기업계에서는 권종근 경북안동수퍼마켓협동조합 이사장, 권헌기 대구경북프라스틱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이 함께했다.
지역 중소기업계의 제22대 총선 중소기업 핵심 정책과제로 ▷중소기업 혁신 촉진 ▷노동시장 균형 회복 ▷공정과 상생 기반 마련 ▷중소기업 활로 지원 ▷민생 회복과 협업 활성화 등 5개 분야 모두 290개 정책을 제시했다.
지역 현안으로는 ▷외국인 고용 허용인원 상향 조정 ▷태양광 설비 설치 지원 ▷뿌리업종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하고 적극적인 대응을 건의했다.
권종근 경북안동수퍼마켓협동조합 이사장은 "많은 중소기업·소상공인이 녹록지 않은 경제사정으로 구조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여야가 서로 힘을 합쳐 법률과 예산을 뒷받침해서 중소기업 활성화 과제를 꼭 실현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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