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8일부터 18일까지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는 대구 중구 몬스터즈크래프트비어(대구 중구 종로45-4 2층)에서 빛과 색의 중견 화가 정세라 초대전이 열린다.
오는 8일부터 18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는 그가 따스함과 그리움을 담아낸 색채로 그려낸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정 작가는 "오랜 사유와 많은 고민으로도 채워지지 않는 실력의 허함은 아직도 그 끝이 안보인다. 삶의 긴 그림자에 더 보태어질 시름에도 이제는 더 이상 방황하지 않고 가겠다. 아름다움은 방황하지 않는다"며 "많은 분들이 희열과 감동을 느끼는 전시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정 작가는 가수 강주와 함께 그림 공연을 펼치는 이색 컬래버레이션팀 '화우연(花雨連)'으로도 활동 중이다.
전시 오프닝은 10일 오후 6시, 가수 강주의 특별공연은 15일 오후 9시 펼쳐진다.
댓글 많은 뉴스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이재명, 민주당 충청 경선서 88.15%로 압승…김동연 2위
전광훈 "대선 출마하겠다"…서울 도심 곳곳은 '윤 어게인'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