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총선 공약, 테크노초등·병설유치원 신설 축하…교육 공약 제시
추경호 4·10 총선 예비후보(대구 달성군·국민의힘)는 4일 젊은 인구가 지속해 유입되는 대구 달성군의 보육·교육 시설을 확충해 아이 키우기 좋은 달성군 만들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추 예비후보는 이날 대구 달성군 유가읍(대구 테크노폴리스)에 위치한 테크노초등학교 및 병설 유치원 입학식에 참석해, 축사하면서 달성군의 보육·교육 비전을 공약했다.
그는 ▷늘봄학교 확대 운영을 위한 교육문화복지센터의 거점센터화, 거점형 도서관과 학교복합시설 연계 강화 ▷IB 기반 교육과정 고도화 및 컨설팅 ▷중학생 대상 AI/SW 진로탐색 캠프 운영 ▷포산고 자율형 공립고 재지정 ▷대구공고 텍폴캠퍼스 및 대구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의 하이테크 융복합 현장 밀착형 전공 신설 등을 중점 추진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대구경북과학기술원 우수 교원 및 연구원을 활용한 과학예술영재교육원 및 과학영재학교 신설도 공약했다.
추 예비후보는 "국회의원 선거 핵심 교육 공약이었던 테크노폴리스 유·초 통합학교가 임기 내 개교해 기쁘다"며 "학령인구 감소로 학교 신설에 부정적인 정부와 교육청에 보육·교육 통합 모델을 제시해 주민들이 원거리 통학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었다. 중점 과제들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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