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검사 시간만 2시간" 대구 의료 공백 심화되나

입력 2024-02-22 00:01:50 수정 2024-02-22 06:25:27

전공의 집단 사직 이틀째인 21일 대구의 한 대학병원에서 환자가 수술 전 검사 안내문을 들고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이 환자는 "평소 30분이면 받던 검사도 2시간이 소요된 것 같다"며 "다음달에 수술 일정은 잡았지만 의료 공백에 일정이 연기되진 않을 지 불안한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안성완 기자 asw0727@imaeil.com

전공의 집단 사직 이틀째인 21일 대구의 한 대학병원에서 환자가 수술 전 검사 안내문을 들고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이 환자는 "평소 30분이면 받던 검사도 2시간이 소요된 것 같다"며 "다음달에 수술 일정은 잡았지만 의료 공백에 일정이 연기되진 않을 지 불안한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안성완 기자 asw0727@i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