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27개월 만에 매출 1천억…지난달까지 1천111억 기록
JW중외제약은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리바로젯'이 2021년 10월 출시 후 27개월 만에 누적 매출 1천억원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리바로젯은 출시 직후인 2022년, 318억원의 매출로 블록버스터(연 매출 100억원 이상) 반열에 올랐으며 지난달까지 1천111억원의 누적 매출을 기록했다.
리바로젯은 이상지질혈증을 치료하는 성분 '피타바스타틴'과 '에제티미브'를 결합한 개량신약이다.
JW중외제약 측에 따르면 리바로젯은 저밀도 지방단백질(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약 54% 줄이는 효과가 있다.
또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부작용 중 하나인 당뇨병 발생 위험에 대해서도 안전성을 입증받았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리바로젯이 유효성과 안전성에 대한 다양한 임상 데이터를 바탕으로 성장세를 이어가며 블록버스터 제품으로 자리잡았다"며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유효성뿐만 아니라 각종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는 장점을 바탕으로 시장점유율을 지속적으로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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