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전문가로서 민생 관련 법과 제도부터 바꾸겠다.’
박용호 4·10 총선 예비후보(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국민의힘)는 14일 경제·교육 맞춤 공약을 발표하고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박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경제·교육 분야의 맞춤 공약을 통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가져오겠다고 말했다.
경제 분야에서는 민생경제 및 회복·지원을 위해 조세특례제한법과 주택법을 개정하고, 농촌 도시 현안 과제인 농업환경 제도 개선을 위한 농지법 개정, 외국인 통합관리 체계 구축으로 농촌 인력난을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자영업·소상공인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지원예산 확대 ▷역세권 개발을 통한 신규상권 조성으로 지역 경기침체에 대응 ▷대규모 산업 물류시설 및 물류 배후단지 조성 등을 추진해 민간투자를 유도하고 정부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교육 분야에서는 ▷밀양의령함안창녕 '영남중부권 교육발전특구' 지정 추진 ▷소아응급실 지원 확대, 초등학교 치과 주치의 제도 도입 ▷스마트 횡단보도, 통학로 CCTV 확충 ▷재난 상황 어린이 생명 안전배움터 설치 ▷도심형 어린이 마음 숲 놀이터 조성 ▷소멸위기 학교를 특성화 학교로 전환 추진 ▷문화와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청소년 종합문화센터 설치 등을 추진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교육하기 편한 도시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경제·교육 분야는 주민 삶과 직결된 가장 중요한 과제이다. 맞춤형 정책 공약을 통해 인구유출, 고령화, 지역경제 침체 등 다가온 위기 극복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민의 목소리가 반영된 다양한 분야의 정책 공약 발굴에 더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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