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자전거 타고 이동·슬릭백 챌린지 등 영상에 유권자들 좋은 반응
"SNS 활용, 기대 이상 호응에 놀라…좋은 공약·정책으로 사랑 받겠다"
정해용 4·10총선 예비후보(대구 동구갑·국민의힘)가 다양한 소셜미디어(SNS) 플랫폼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주목받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정 예비후보 측에 따르면 페이스북과 유튜브, 인스타그램, 네이버 블로그 등 다양한 SNS에 선거운동 관련 사진과 영상을 올리고 있다. 유튜브 구독자 약 2천130명, 인스타그램은 2천655명의 팔로워를 확보하는 등 꾸준한 업로드로 성과를 거두고 있다는 게 정 예비후보 측의 설명이다.
정 예비후보는 SNS에 주로 유세 활동 모습이나 공약 등을 올리는 데 그치지 않고, 평소 모습을 올려 유권자들의 호응을 끌어냈다고 있다고 홍보한다.
특히 정 예비후보가 공용 전기자전거를 타고 달리는 모습은 '좋아요'가 1만2천여개를 받는 등 주목을 끌었다. 최근 유행했던 '슬릭백 챌린지'에 도전한 영상에는 "친근한 모습 너무 좋다"는 댓글이 달리기도 했다.
정 예비후보는 "국민의힘 소속 정치인들이 SNS 활동이 부족하다고 생각해, 적극적으로 SNS를 활용했는데 기대 이상의 호응에 놀랐다"며 "좋은 공약과 정책 관련 영상으로 유권자에게 사랑받는 정치인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