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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수녀원은 지난 7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세대를 위해 명절 설을 맞이하여 100만원 상당의 라면을 대명4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수녀원은 매년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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