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형혜 포항 남·울릉 국회의원 국민의힘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입력 2024-02-05 10:40:40

“청년들에게 더 멋진 대한민국 선물할 것”
주진우·장예찬·유낙준 등 릴레이 격려

진형혜 포항 남.울릉 국회의원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3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지지자들에게 인사말을 건네고 있다. 진형혜 선거캠프 제공.
진형혜 포항 남.울릉 국회의원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3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지지자들에게 인사말을 건네고 있다. 진형혜 선거캠프 제공.

진형혜 4·10 총선 예비후보(포항남구울릉·국민의힘)는 3일 포항 남구 이동네거리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진형혜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포스코 수소환원제철소 건립 정부예산 확보 ▷포스코 본사 및 계열사 랜드마크빌딩 건립 ▷지진피해 정신적 배상 국회 입법으로 일괄 타결 ▷교육발전특구 지정 등 5대 공약과 함께 "모두가 살고 싶은 100만 메가시티 포항을 시민들과 함께 완성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개소식에는 타 지역 예비후보의 영상 축하와 응원이 이어졌다.

진 예비보와 사법연수원 동기인 주진우 전 대통령실 법률비서관, 장예찬 전 국민의힘 청년 최고위원, 연평도 포격전 때 최초 대응사격을 지시한 것으로 유명한 유낙준 전 해병대 사령관 등이다.

이 밖에도 판사 출신인 전주혜 국민의힘 원내대변인과 이인선 의원(대구 수성구을) 등도 축전을 보내 성원과 격려를 부탁했다.

진 예비후보는 "왜 힘든 정치에 뛰어들었냐는 질문을 가장 많이 듣는데, 그 이유는 부모로서 세 아이를 비롯한 이 나라 청년들에게 더 멋진 대한민국을 선물해주고 싶은 마음 뿐"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