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문경 박진호 후보 대구군부대 상주 유치위해 국내 빅3 방산기업 모두 우군 만들었다.

입력 2024-02-04 07:11:03 수정 2024-02-05 17:12:52

한화시스템,현대로템, LIG넥스원과 상주를 대한민국 최고 민군상생 모델 발전위해 전략적 협력키로

지난 2일 박진호 예비후보와 신익현 LIG넥스원 대표가 만나 대구군부대 상주유치를 위한 미팅을 가진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진호 선거사무소 제공
지난 2일 박진호 예비후보와 신익현 LIG넥스원 대표가 만나 대구군부대 상주유치를 위한 미팅을 가진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진호 선거사무소 제공

지난달 대구 군부대 경북 상주유치를 위한 국방전문가 자문단 출범을 주도하고 방산기업인 한화시스템의 전략적 지원을 이끌어낸 박진호 4·10 총선 예비후보(상주문경·국민의힘)가 현대로템과 LIG넥스원 등 국내빅3 방산기업으로부터 모두 지원을 이끌어내는 등 대구 군부대 상주유치 호재 만들기를 이어가고 있다.

전 정부방위사업추진위원이자 국방부정책자문위원인 박진호 후보는 3일 "현대로템 및 LIG넥스원 대표와 지난 2일 연쇄면담을 통해 사통팔달 교통 중심지이자 국가안보 요충지인 상주가 대구 군 부대 이전 최적지임에 공감하고 민군상생 혁신도시로 변모시키기 위한 사업 전략을 논의하고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이용배 현대로템 대표를 만나 상주문경을 관통하는 중부내륙철도의 '기지창'이 상주에 설치될 경우 현대로템이 군수 및 민수 사업에 참여함으로써 혁신적인 민군상생 뿐 아니라 상주문경이 물류 허브 도시로 거듭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수 있다는 것에 공감했다"고 밝혔다.

지난 2일 박진호 예비후보와 이용배 현대로템 대표가 대구군부대 상주유치를 위한 미팅을 가진 뒤 기념촬영을 했다. 박진호 선거사무소 제공
지난 2일 박진호 예비후보와 이용배 현대로템 대표가 대구군부대 상주유치를 위한 미팅을 가진 뒤 기념촬영을 했다. 박진호 선거사무소 제공

박 후보와 신익현 LIG넥스원 대표는 "군부대 유치를 위해선 반드시 과학화훈련장이 조성돼야 한다"며 "우리 군이 필요로 하는 AI(인공지능) 등의 첨단기술을 신속히 적용하는데 과학화훈련장을 '국방과학기술검증센터'로 활용하면 상주지역에서 첨단 민군상생의 성과를 거둘 수 있다"고 했다.

박 후보가 지난 1월11일 한화시스템 어성철 대표와 만나 협력 구축 이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방산기업 3개사 모두를 대구군부대 상주유치를 위한 우군으로 만들었다는 점에서 지역민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한편 박 후보는 지난달 황진하 전 국회 국방위원장(육사 25기)과 황우웅 예비역 육군 소장(전 국방부 인사복지실장, 전 국군복지단장), 황우현 예비역 해병 소장(전 국방검열단장) 등 군 장성 출신 8명과 김승조 서울대 명예교수(전 한국항공우주연구원장) 등 예비역 장성을 비롯한 국방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대구군부대 상주 유치 자문단'출범을 주도하기도 했다.

박진호 4.10총선 상주문경 선거구 국민의힘예비후보
박진호 4.10총선 상주문경 선거구 국민의힘예비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