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철 일러스트레이터
찰리 채플린이 제작·감독·각본·음악·주연한 무성영화 '모던 타임스'가 개봉됐다. 시계에 지배되는 기계문명에 대한 비판과 자본주의의 인간성 무시에 대한 분노를 날카롭게 풍자한 영화였다. 채플린은 알코올 중독자 아버지와 정신병원을 드나든 어머니 사이에서 가난하고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냈으나 천부적인 재능으로 영화 100년 역사상 가장 폭넓은 사랑을 받는 영화인이 되었다.
박상철 일러스트레이터 estlight@naver.com
댓글 많은 뉴스
이낙연 "민주당, 아무리 봐도 비정상…당대표 바꿔도 여러번 바꿨을 것"
위증 인정되나 위증교사는 인정 안 된다?…법조계 "2심 판단 받아봐야"
'국민 2만명 모금 제작' 박정희 동상…경북도청 천년숲광장서 제막
일반의로 돌아오는 사직 전공의들…의료 정상화 신호 vs 기형적 구조 확대
"이재명 외 대통령 후보 할 인물 없어…무죄 확신" 野 박수현 소신 발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