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장애인배구팀에서 20여 년 동안 선수로 활동
“봉사활동 뿐 아니라 청년 권익신장에 앞장 설 것”
경상북도 장애인 좌식배구팀 이진우 선수가 26일(금) 낙동강승전기념관 1층 강당에서 한국자유총연맹 대구시 청년협의회장으로 취임했다. 제17대 이진우 신임 회장은 "한국자유총연맹이 핵심가치를 앞장서 실천할 것"이라며, "봉사활동 뿐 아니라 청년 회원들이 권익신장에도 힘쓸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진우 신임 회장은 직장생활 도중 크게 다쳐 장애 판정을 받았지만, 이에 굴하지 않고 어려운 재활 과정을 거쳐 20여년간 장애인 좌식배구 선수로 활동하고 있다. 2022년 대구시 자원봉사자대회에서 시장 표창장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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