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중 용접 부주의로 인한 화재 추정
돼지 사육중이지 않아 돼지피해는 없어
경북 구미시 고아읍의 한 돈사에서 불이나 1시간 4분만에 진화됐다.
30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24분쯤 구미시 고아읍의 한 돈사 신축 공사현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건물 일부(200㎡)가 불에 타 재산 피해가 발생했지만, 돼지를 사육 중이지 않아 돼지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다행히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용접 부주의로 인한 화재로 추정하고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