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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감용 나무. 자료사진
29일 오후 6시 39분쯤 경북 의성군 단촌면의 한 야산에서 벌목하던 70대 남성 A씨가 나무에 깔려 숨졌다.
A씨는 땔감용 나무를 베다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출동대가 현장에 도착해 A씨를 구조했을 때 이미 사후강직이 진행되던 상황이었다.
경찰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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