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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소방안전본부가 설 연휴를 앞두고 전통시장 화재 예방 점검에 나선 가운데 북부소방서 직원들이 19일 칠성시장에서 화재 알림 설비의 작동상태를 열·연기 감지기로 점검하고 있다. 사물인터넷(IoT)을 기반으로 한 화재 알림 설비는 점포 내 설치된 무선 감지기를 통해 연기나 불꽃·열을 감지해 소방서와 상인회에 자동으로 통보해 주는 시스템이다. 정운철 기자 woo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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