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가 대형 매장 점포 출점을 통한 프리미엄 가맹사업에 속도를 올린다.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은 광화문 청계광장에 규모 약 200평의 대형 매장을 3월 중 오픈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BBQ 관계자는 "코로나 엔데믹을 맞아 기존의 소형 배달전문매장 위주의 출점 전략에서 일부 선회해, 핵심상권 위주로 프리미엄카페나 BBQ빌리지 등 내점 고객들을 위한 고급화된 대형 매장 출점에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BBQ의 대형 매장 출점은 최근 들어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지난해 12월 초 종로에 약 70평 규모로 오픈, 같은 달 말에는 대구의 대표적 먹거리 상권인 들안길에 약 60평 규모의 매장을 출점시켰다.
관계자는 "대형 매장의 경우, 소형 매장에 비해 다양한 메뉴를 선보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고객들의 소비 패턴도 달라 점포당 매출액과 수익률 또한 크게 높은 게 사실"이라며 "핵심 상권에 들어가는 만큼 브랜드 노출 효과 또한 상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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