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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경찰서 전경. 매일신문 DB
16일 오후 9시 7분쯤 경북 김천시 공단로에 있는 한 식당 주차장에서 40대 여성이 운전하던 아반떼 차량에 60대 여성이 치여 크게 다쳤다.
중상을 입은 여성은 119구조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아반떼 운전자가 술에 취한 채 주차장 바닥에 앉아 있는 피해자를 인지 하지 못해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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